↑ [사진 출처 = 해당 페이스북 캡처] |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대떡볶이 일부 매장은 매출이 40% 넘게 오른 곳도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국대떡볶이 대표의 발언을 응원하려고 국대떡볶이를 샀다는 구매 후기도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국대떡볶이' 키워드가 주요포털 실시간급상승어 상위권에서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
실제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은 24일 오후 페이스북에 일회용 용기에 포장된 떡볶이 사진을 올리면서 "국대떡볶이 여의도점에서 25인분 사서 나눠 먹었다. 국대떡볶이 파이팅!"이라고 남겼다.
김재원 의원은 비슷한 내용의 글과 사진을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의 페이스북에 댓글로 달기도 했다. 김상현 대표는 김재원 의원의 지지에 "감사하다"며 직접 답변을 달았다.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는 24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이 나라 정체성을 바꾸려고 한다"라며 "내년 총선 4월까지 더 싸울 기회조차 없을 수도 있다"라는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18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삭발을 비판한 북한 대남선전매체를 링크하며 "문재인이 황 대표의 삭발을 말렸다. 결론은 문재인은 북조선 편"이라고
이어 지난 20일 김 대표는 "제 주변엔 훌륭한 기업가가 넘쳐나지만 문재인 사회주의 정권 아래 죄인 취급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후에도 자신이 올리는 게시물에 '문재인은공산주의자', '코링크는 조국꺼'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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