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박원순 시장은 이날 tbs FM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조국 사태'와 관련해 "언론이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확정된 것처럼 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시장은 "미국은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 징벌적 배상의 원칙이 있어 보도 하나 잘못하면 100억원의 배상금을 물린 사례도 있다"며 "지금은 (한국 언론은) 주장하면 그대로 쓴다"고 비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또한 지난달 28일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사실을 언급한 뒤 "두 달에 걸쳐서 먼지털이식 무자비한 수사
박 시장은 "검찰 수사가 시작하고, 이 상황이 진실인 것처럼 되고 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 논두렁 시계 사건도 그런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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