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올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서해안과 제주 지역에는 폭설이 내려 주요 도로가 통제되고, 70여 개 학교가 임시 휴교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의 기상대에 따르면 제주와 전라남북도, 충남 등의 서해안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40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내려 오늘(6일) 오전 강원도 대관령이 영하
이와 함께 전북 고창 20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 정읍 14개 초등학교 등 눈이 많이 내린 서해안 지역 70여 개 초중학교가 오늘(6일) 하루 임시 휴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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