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고장으로 한 때 발전정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의 운행이 가벼운 고장으로 잠시 중단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는 100만 킬로와트 급 원전 6호기가 어제(6일) 오후 1시34분쯤 발전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발전 정지 사고는 원자로 제어봉에 잘못된 신호가 발생해 자동으로 발전이 멈춰 일어났다고 영광원전은 전했습니다.
이번 고장은 발전소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가벼운 고장이라고 영광원전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