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법정에서 한 흑인 청년이, 자신의 형을 실수로 죽인 백인 여성을 꼭 안아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 층을 헷갈려 윗층에 들어가 집에 남자가 있는 걸 보고는 침입자로 오인해 권총을 쏜 겁니다.
예상보다 짧은 10년형이 선고되자 많은 이들은 인종 차별까지 논하며 격분했지만, 친동생이 보여준 행동으로 법원은 숙연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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