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군의 최고 사격수로 박문범 대위가 뽑혔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38 전투비행전대 111전투비행대대 소속인 박 대위는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공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시행된 '2008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 출전해 전투기 사격 부문에서 2천 점
KF-16 전투기의 4년차 조종사로 총 735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박 대위는 고속으로 비행하는 가상적기를 요격하는 등 실전처럼 치러진 대회에서 최우수 사격수로 인정받아 '하늘의 제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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