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컷입니다.
첫 번째 이슈 태그는 [#복면 쓴 배우]입니다. 홍콩 스타 저우룬파, 우리에겐 주윤발이란 이름으로 더 익숙한 그가 홍콩 시위에 참여했단 주장과 함께 공개된 사진입니다. 복면금지법을 시행하기로 한 4일, 그가 검은 마스크를 쓰고 시위에 나와 팬과 사진을 찍는 모습이란 것이 일부 현지 매체의 보도였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선 이 사진이 지난 6월에 촬영된 것으로, 홍콩 시위와는 무관하단 주장도 나왔습니다. 저우룬파는 이와 관련해 아직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네요.
두 번째 이슈 태그는 [#국민청원]입니다. 성범죄자가 배달업에 종사할 수 없게 해달란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청원인은 자신의 동네에서 성범죄자가 배달 대행 서비스 일을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는데요. 또, 성범죄 등의 강력 범죄 전과자의 택배업 종사를 최장 20년간 제한하는 화물자동차법을 언급하며 제도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마지막 이슈 태그는 [#노벨문학상]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노벨문학상 수상자, 2명입니다. 노벨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한림원이 지난해 '미투' 파문으로 선정을 미루면서, 지난해와 올해 수상자가 동시에 발표된 건데요. 이에 폴란드 여성 작가 올가 토카르쿠츠가 2018년 수상자로, 희곡 '관객모독'으로 잘 알려진 오스트리아 작가 페터 한트케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금까지 김유진의 이슈 컷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