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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날도 열차표 구하기가 평소보다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화물 운송은 파업 기간 수준으로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KTX와 일반 열차는 단계적으로 운행을 재개한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열차 운행률은 평소와 비교해 ▲KTX 80.5% ▲일반 열차 74.4% ▲수도권 전철 99.9% ▲화물열차 35.2%로 유지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 상황을 반영해 이날 오후 운행률을 다시 집계한다.
완전 정상화는 KTX가 오후 6시 30분쯤, 일반 열차는 오후 10시쯤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철도노조는 지난 11~13일 임금인상 4%와 SR-
노조는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중순쯤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공사 측은 조합의 요구사항들이 모두 재량권 밖이라는 입장이어서 추후 재개될 노사 간 협상에 관심이 쏠린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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