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후반기 발굴된 6.25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270위에 대한 합동봉안식이 오늘(12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행사는 유해발굴 경과보고와 종교의식, 헌화와 분향, 영현봉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해병대의 사단급 부대는 지난 9월부터 11월 말까지 강원 양구와 인제, 철원 등 14개 지역에서 318구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270위가 국군 전사자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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