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까지 교과부 본부와 산하 기관의 1급 간부들이 모두 장관에게 사표를 냈습니다.
교과부 1급은 본부 내 기획조정실장과 인재정책실장, 과학기술정책실장, 학술연구정책실장 등 4명을 비롯해 교원소청심사위원장, 서울시 부교육감, 국립중앙과학관장 등 7명입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조직 쇄신이라는 장관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며, "1급 간부들도 이러한 뜻에 동의해 사표를 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