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교육인턴' 1,450명 선발

교육과학기술부는 청년실업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인턴십'은 본부와 대학, 16개 시도교육청 정원의 2%인 1,448명을 선발합니다.
'교육인턴'은 1년 미만의 고용계약을 맺는 행정지원인력으로, 주 40시간 근무에 월 100만 원을 받습니다.
원서접수는 내일(19일)부터 26일까지며, 오는 30일 서류합격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6일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인턴으로 확정됩니다.
교육인턴으로 근무하면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때 호봉에 가산을 받는 혜택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