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주민들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다른 주민들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1일 인천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14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층에 살던 60대 부부와
또 집 내부 126㎡와 가전제품·가구 등이 타 5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생겼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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