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창단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도민 프로축구단 강원FC가 닻을 올렸습니다.
프로축구 15번째 구단이 된 강원FC는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바탕으로 내년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성기석 기잡니다.
【 기자 】
강원 도민 프로축구단 강원 FC가 마침내 공식 창단됐습니다.
지난 4월 창단 계획 발표 후 8개월여를 숨 가쁘게 달려온 결괍니다.
▶ 인터뷰 : 김진선 / 강원도지사
- "도민들의 구단인 만큼, 마스코트는 강원도의 상징, 반달곰이 낙점받았습니다."
구단 캐치프레이즈도 도내 18개 시, 군이 하나라는 의미로 그랜드 유니온, 대통합으로 결정됐습니다.
▶ 인터뷰 : 김원동 / 강원FC 사장
- "15번째 프로축구단이 된 강원FC는 남은 시간 동안 내년 시즌 돌풍을 위한 강한 담금질을 준비 중입니다."
최근 월드컵 스타 이을용을 영입하고, 최진철도 합류해 전력도 크게 보강됐다는 평가입니다.
여기에 12번째 선수,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까지 얻은 강원FC는 내년 시즌 비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순호 / 강원FC 감독
- ""
▶ 스탠딩 : 성기석 / GBN뉴스 기자
- "도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는 강원 FC가 내년 시즌에서 보여줄 활약에, 2백만 강원 도민들의 마음은, 이미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GBN뉴스 성기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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