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정부 '세종증권 의혹' 이미 조사"
참여정부가 지난해 9월 노건평 씨 의혹을 포함해 세종증권 매각을 조사한 사실이 mbn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비리를 은폐한 것인지 친인척 관리에 실패한 것인지 진상규명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 민주 "박진 고소"…"연내 중점법 처리"
여당이 FTA 비준안을 단독 상정한데 대해 민주당은 상임위원장인 박진의원 등 3명을 형사고소했습니다. 홍준표 여당 원내대표는 중점법안은 모두 연내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농식품부도 1급 전원 사표
교육부와 국세청에 이어 농림수산식품부의 1급 간부 4명도 전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고위 공무원 물갈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금융소외자 72만 명 빚 부담 던다
신용회복기금과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과 대부업체 등에서 천만 원 이하를 3개월 이상 연체한 사람은 연체 이자는 탕감받고 원금을 최장 8년간 나눠 갚을 수 있게 됩니다.
▶ 지난달 하루 평균 15개 업체 '부도'
지난달 부도업체 수가 297개로 하루 평균 15개 업체가 부도를 냈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했습니다.
▶ '직진때 좌회전 허용' 내년 시범운영
경찰이 선진국처럼 직진신호때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내년에 수도권 8곳에서 시범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비무장지대 초소 술판 '은폐 의혹'
강원도 육군 3사단 전방초소원들이 지난해 술을 불법 반입하고 이동이 금지된 부대를 오간 것으로 드러나 4명
▶ 민간 전매제한 '내년초 폐지'
새 아파트를 일정기간 팔지 못하게 하는 전매 제한이 내년 3월 이후 민간택지에서 분양되는 주택에 대해서는 폐지됩니다. 이미 분양된 주택에 대해서도 소급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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