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다른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경찰에 고소 당해 조사를 받게 됐다.
11일 김씨 소속사인 PLK 엔터테인먼트와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와 친분이 있던 남성 A씨는 올해 9월 차 안에서 김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4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아직까지 김씨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김씨 소속사는 "고소된 것은 맞지만 내용은
2002년 데뷔한 김씨는 여러 뮤지컬과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 중이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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