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제를 청년이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만 19세에서 39세의 송파구 거주 청년이나 송파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청년 200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일자리와 설자리, 놀자리, 잘자리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내놨습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청년은 경제성장의 중요한 동력임에도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정책에서 소외돼 왔다"면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모이는, 청년이 행복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