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적의 A씨가 어제(30일) 오후 4시쯤 동작구 신대방역 승강장에서 달려오는 전철에 뛰어들었습니다.
A 씨는 이 사고로 신체 일부가 크게 훼손됐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A 씨가 6년 전 한국에 들어와 한국 남자와 결혼한 뒤 아들을 갖게 됐지만 2년 만에 파경을 맞고, 헤어진 자녀에 대한 그리움을 견디지 못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시아 국적의 A씨가 어제(30일) 오후 4시쯤 동작구 신대방역 승강장에서 달려오는 전철에 뛰어들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