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와 신설 학교 증가 등으로 지난해 초등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처음으로 30명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간한 '2008 교육정책 분야별 통계'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4월1일 기준으로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29.2명으
학급당 인원은 1970년 62.1명에 달했으나, 1990년 41.4명에 이어 1992년 39.9명을 기록하면서 처음 30명대에 진입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중학교와 일반고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각각 34.7명과 35.1명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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