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역수사대는 무허가 카지노를 차려놓고 주부들을 대상으로 수십억 원의 이득을 챙긴 폭력조직 등 일당을 붙잡아 J 파 조직원 윤 모 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카지노 도박장을 차려 3개월 동안 28억 원의 이득
도박장에는 하루 150여 명의 주부가 드나들었으며, 3개월간 판돈이 28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바카라' 도박이 비교적 쉽고 승률이 높다'고 현혹해 주부들을 모았고, 단속에 대비해 2중 철문을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