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경찰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10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의 비위 첩보가 수집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를 확인하는 한편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후보를 공천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임 전 최고위원은 "보도된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충분히 소명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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