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11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지난 9일 법학전문대학원 교무과에 2020학년도 1학기 '형사판례 특수연구' 강좌 개설을 신청했다. 해당 수업은 로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한 3학점 강의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인원은 30명이다. 내년 2월 초 진행하는 서울대 수강신청에서 3명 이상 수강을 신청하면 강의는 자동 개설된다.
서울대 학생들은 조 전 장관의 강의 개설 소식에 반발했다. 서울대 사회과학대 재학생 김지은씨(가명·21)는 "자녀 문제 뿐만 아니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건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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