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 35분께 경남 통영시 사량도 남서방 1.6해리 해상에서 3.29t급 어선이 좌초됐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이 고립됐으나 다행히 해경에
통영해경은 이날 선장의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정과 연안 구조정 등 5척을 급파해 구조활동을 벌였다.
해경은 어선이 운항 부주의로 암초에 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통영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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