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통일문화연구원] |
통일문화연구원을 포함한 3개 단체는 현재 새로운 시장 및 협력관계 구축의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는 북방경제권의 주축인 유라시아 지역에 있어서의 국내 기업 및 단체들의 현지 진출과 협력사업의 발굴, 문화 교류를 통한 한류 전파, 스마트농업 분야에 있어서의 현지 진출 및 기술 전수 방안 등에 대해 각 당사자들의 역량을 집중하여 적극 이행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통일문화연구원 라종억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유라시아 각 지역에 산재하여 있는 우리 동포인 고려인들과 국내의 기업 및 단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문화 교류를 통한 한류 확산을 통해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양해각서 체결 각 당사자들의 역할.
이번 협약에 통일문화연구원은 ▲유라시아 지역 민족문화 교육 및 지원 체계 구축 ▲유라시아 지역 내 한민족문화 보급 및 보존 빅데이터 분석 지원 ▲유라시아 지역 교류협력사업 개발 등을 담당하고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는 ▲유라시아 지역 네트워크에 기반한 적합한 사업 파트너 발굴 및 시장 조사 ▲유라시아 지역과
팜에이트는 스마트농업 사업 진출을 위한 기획 및 자금 조달과 운영을 위한 노하우 전수, 관련 기술 교육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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