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노들섬 노들마당에서 1500㎡ 규모의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옛 한강인도교) 중간에 100여년 전 생긴 인공섬인 노들섬에 정식으로 스케이트장이 만들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들마당 야외 스케이트장의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다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운영이 중단된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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