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들 "원하는 일자리 갖는 게 가장 중요"

서울 청년들은 인생에서 중요한 것으로 '원하는 일자리를 갖는 것'을 가장 우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청년 실태조사' 결과 28.3%가 일자리를 꼽았고, '원하는 주거에서 사는 것'이 28.2%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서울 청년 1만 명입니다.
이들은 취업 성공 요소로 '학력 또는 명성 있는 대학 졸업'을 꼽는 비율이 33.5%로 가장 높았고, '업무 관련 자격증', '인턴, 아르바이트 등 직무경험' 순이었습니다.
조사 대상 서울 청년들의 평균 첫 직장 급여는 169만 7천 원, 평균 현재 급여는 271만 6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