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와 63빌딩에 테러를 가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건 범인이 원주에 사는 중학교 2학년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김포발 진주행 항공기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협박전화를 거는 등 수차례에 걸쳐 항공기와
차 군은 경찰 조사에서 심심해서 전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군이 인터넷 전화를 사용해 장난 전화를 건 것으로 보고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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