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차량 2대 폭발, 5명 부상

오늘(11일) 새벽 4시쯤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도로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한 뒤 폭발해 차량 2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25살 김 모 씨가 머리를 크게 다치는 등 5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도로에서 유턴하려다 승용차와 충돌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