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25일이, 귀경길은 설 당일인 26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 귀성길은 25일 아침 6시부터 12시 사이, 귀경길은 설 당일 정오부터 저녁 6시 사이가 가장 혼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설 이후 연휴가 짧은 탓에 귀경길이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이라며, 부산에서 서울 귀경길이 최대 9시간 2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귀성길은 서울 대전 4시간, 부산이 7시간 40분, 서서울에서 목포가 7시간10분 걸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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