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1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추미애 "징계 법령 찾아라">윤석열 겨냥?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징계' 관련 법령을 파악해 보고하라고 법무부 간부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총장을 겨냥한 감찰과 징계를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 '항명 압박' 속 검찰<청와대 전격 압수수색>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사장급 인사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주요 지휘라인이 바뀌는 만큼 그전에 청와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객기 피격 추정 영상 공개>'진실 공방'
이란의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진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 미사일에 격추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추락 원인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트럼프,<정의용 통해 김정은에 생일 메시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찾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생일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미에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한 미국의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준 "설 전까지 통합 합의">통합 속도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이 설 연휴 전까지 보수통합의 범위와 원칙 등을 합의하겠다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보수재건 3원칙'을 확답하면 공천권을 내려놓겠다며 재차 압박했습니다

▶ 불법 강의 판매<'둠강' 성행에도 속수무책>
인터넷 강의 수강생들 사이에서 불법으로 강의를 사고파는 '어둠의 강의', 이른바 '둠강'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처벌규정이 있지만, 성행하는 이 '둠강'의 실태를 MBN이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