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펫힐링 달빛동물원’이 영월 지역 홍보에 노력해온 ‘달빛 기자단 1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지난 11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달빛동물원 기자단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해단식에서는 먼저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및 우수 기자단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이어 활동 소감 공유, 단체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습니다.
달빛 기자단은 블로그, 커뮤니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20대 청춘남녀들로 구성,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달빛동물원을 비롯한 영월군 지역에서 취재를 수행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힘써왔습니다.
이 날 해단식은 달빛동물원 내 멀티체험관에서 개최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참석한 선정 기자단 10명에게 활동 증명서인 수료증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어 취재 활동 기반 평가가 반영된 우수 기자단 시상에서는 가장 우수한 평점을 받은 상위 3명 기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진행됐습니다.
펫힐링 달빛동물원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6개월동안 달빛 기자단은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콘텐츠물을 제작하는 등 기자로서의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왔습니다”면서, “앞으로도 기자단 운영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전파하고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한편, 지난 2019년 5월에 문을 연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개장 이후 2019년 12월까지 누적 관광객 수 3만명을 돌파하며 영월지역 인기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달빛동물원에서는 알파카, 왈라비를 비롯해 면양, 몽크앵무 등 다양한 이색동물 400여 마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