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궁금한 내용, 당연히 첫 번째 질문으로 나왔겠죠?
바로 윤석열 검찰총장에 관한 질문이었습니다.
윤 총장 6개월에 대한 문 대통령의 평가 어땠을까요?
[싱크]
오늘, 신년 기자회견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른바 엄정한 수사, 그다음에 권력에도 굴하지 않는 수사 이런 면에서는 이미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의 조직 문화라든지 수사 관행 이런 부분을 고쳐나가는 일까지 윤석열 검찰총장이 앞장서 준다면 국민으로부터 훨씬 더 많은 신뢰를 받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추미애 장관의 이른바 "명을 거역했다"는 언급에 대해서도 평가를 내놨습니다.
윤 총장이 추 장관에게 인사안을 먼저 만들어서 제3의 장소에서 만나자고 했다는 건 "인사프로세스를 역행하는 일, 초법적인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이걸로 윤 총장을 평가하지는 않겠다며 여전히 신뢰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오늘 기자회견에선 어떤 얘기들이 있었을까요?
김태일의 프레스콕 '윤석열로 시작된 기자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