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7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라는 신동아 보도와 관련해 '미네르바'로 지목돼 구속된 박 모 씨는 독자적으로 글을 썼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박 씨의 변호인인 박찬종 변호사는 박 씨를 접견한 뒤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을 예측하는 등 여론에 영
박 변호사는 "진짜냐 가짜냐를 따진다면 박 씨가 진짜"라며, "신동아에서 K 씨 등이 공동집필해서 올렸다는 글의 인터넷주소와 아이디를 공개해 객관적 검증을 하는 게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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