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아파트 층간소음 다툼으로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A(51)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광주 남구 한 아파트에서 몸싸움과 함께 주먹질한 혐의다.
오후 9시께 이 아파트로 이사한 A씨는
"왜 늦은 시간에 이사하느냐"고 B씨가 항의했고, A씨는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았느냐"며 말다툼을 했다.
A씨의 아들(20)이 다툼에 끼어들었고, 결국 남성 3명이 뒤엉켜 몸싸움과 주먹질을 벌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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