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사위의 집에 침입해 비자금을 내놓으라며 굴착기를 동원해 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전직 대통령의 사위 A씨의 별장에 무단 침입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B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굴착기 기사와 아르바이트생 2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B씨 등이 지난 11일 자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갖고 있던 수첩에서 나온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바탕으로 추가 범행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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