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우한 폐렴'에 감염된 환자가 나왔습니다. 중국 국적의 우한시 거주자인 이 여성은 공항에서 바로 격리됐고 정부는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 추미애 "상갓집 추태 개탄"<관계자 징계?>
이른바 '상갓집 항명'의 파문이 커지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추태를 개탄한다며 기강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사자에겐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국종 외상센터 떠난다>"돌아온 건 비난"
아주대의료원과 갈등을 겪던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목숨을 걸고 일했지만, 돌아온건 온갖 비난과 거짓말뿐이라며 아주대병원의 평교수로 조용히 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 [단독]<호남 3~4곳 전략공천>동작을엔 이용우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의 최소 세 곳을 전략공천하려는 사실이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나경원 전 한국당 원내대표의 지역인 서울 동작을엔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대표를 '자객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중 경유한 북 관광 검토>"제재대상 아냐"
통일부가 남북한 연계 관광상품이나 중국 등 제3국을 통한 관광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개별 관광은 유엔이나 미국의 대북제재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건데, 북한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 '깜깜이' 장기기증<유족도 수혜자도 몰라>
우리나라는 장기기증자 유족과 수혜자의 개인정보 공개를 금하고 있어 장기를 기증한 사람과 받은 사람이 서로 모른 채 지냅니다. 더 많은 기증을 독려하기 위한 해법을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