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전 8시 12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녹번역에서 홍제역을 향하던 오금행 열차의 출입문 1개가 열리지 않아 운행이 지연됐습니
서울교통공사는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후 해당 열차를 기지로 옮겨 수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들이 출근 시간대 열차에서 내려 후속 열차에 탑승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승객들을 내리게 하는 데 시간이 걸려 뒤따르는 열차들도 3분가량 지연됐으나 이후로는 정상 운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