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인화물질 알고도 진입"
경찰이 용산 철거민의 망루에 인화 물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진압작전을 벌였다는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 설 전 교체할 듯… "자리 연연 안해"
청와대가 이르면 오늘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를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내정자는 국회에 출석해 "자리에 연연한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 '대우조선 매각협상' 최종 결렬
산업은행이 한화그룹과 진행했던 대우조선 매각협상을 끝내기로 확정했습니다. 대우조선 매각이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 영어 말하기·듣기 성적비중 50%
서울시 교육청이 중·고등학교에서 말하기와 듣기, 쓰기 비중을 성적평가의 5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올해 한국경제 0.7% 성장 전망"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을 0.7%로 낮춰잡았습니다.
특히 상반기 성장률은 -2.6%로 내다봤습니다.
▶ 금융중심지 서울·부산 선정
정부가 서울과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하고, 앞으로 뉴욕·런던과 같이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1월 수출 29% 가까이 줄어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29%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월간 기준 수출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게 됩니다.
▶ 삼성전자 본사 1,200명 현장배치
삼성전자가 강남 본사 인력 1,400명 가운데 1,200명을 현장 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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