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수영장에서 6명이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에 중독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6시50분쯤 부산 수영구 남천동 모 스포츠프라자 지하 1층 수영장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6명이 가스에 중독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
경찰은 최근 상가 지하 1층 수영장 물탱크 교체 작업을 했다는 건물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보일러실에 있던 일산화탄소가 수영장으로 스며들어 가스 누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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