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용산 철거민 농성자들을 구속한 것은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것이라며 구속자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교인권위원회와 원불교 측은 용산 사고현장에서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올립니다.
또 문화연대와 영화인회의 등 문화예술단체들도 문화예술인 선언과 추모 문화행사를 열고 사고 현장을 추모와 저항의 공간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제안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