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연합뉴스] |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이 교수가 지난 29일 병원에는 방문하지 않은 채 전자 결재 방식으로 보직 사임원을 제출했다"며 "언론에서는 '사표'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정확히는 외상센터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보직 사임원'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교수는 다음달 첫 출근에서 공식적으로 보직 사임원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빨리 사임 의사를 밝혔다.
보직 사임원은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이 교수의 보직 사임원 처리 여부 및 후임 외상센터장 등에
한편 이 교수는 그동안 아주대병원과 겪어온 갈등이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뒤 "더는 외상센터 일을 못 하겠다"며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바 있다.
[수원 =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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