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 교민, 한국 도착.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세기 탑승객 중 총 18명이 발열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4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4명은 중앙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그 외 발열 등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은 탑승객 350명은 오전 10시 50분께부터 준비된 경찰 버스와 소형 버스·승합차 등 차량 36대에 나눠 타고 임시 숙소로 이동했다.
↑ 우한 교민들, `검역 철저히`.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들 중 200명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나머지 150명은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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