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태광실업에 따르면 박 회장은 작년 말까지 왕성하게 경영활동을 하는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에서 폐암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하며 끝내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태광실업 관계자는 "박 회장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며 "장례는 평소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최대한 간소하고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광실업은 이날 내부 성명을 내고 "항상 임직원 여러분들과 유대와 신뢰를 강조해온 회장님은
빈소는 박 회장의 자택이 있는 경남 김해시의 금강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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