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례신사선 / 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강남메트로주식회사(주간사 GS건설)를 선정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위례신사선은 송파구 위례신도시∼삼성역∼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도시철도로 총연장 14.7㎞에 정거장 11곳,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섭니다.
강남메트로는 이달 28∼31일 진행된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강남메트로에 이어 차순위 협상대상자로는 가칭 하나에코메트로주식회사(주간사 하나금융투자)가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이른 시일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위례신사선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동남권 교통망 구축과 위례신도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혼잡이 완화해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