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입국해 전수조사 대상자로 분류된 충남도민 14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우한에서 입국한 도민 111명 가운데 지난달 30일 기준 14명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나머지 97명은 각 지역 보건소에서 문자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전화 모니터링 중입니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31일부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중심이 돼 이들에게 연
대전시와 충북도는 전수조사 대상자(대전 37명, 충북 27명) 전원과 연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 보건소에서 매일 한 차례 전화로 이상증세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에서 입국한 내국인 중 50여명이 연락 불통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