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8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의료진 등 7명의 검사 대상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자는 확진자 A씨가 방문했던 군산지역 내과의원 의사와 간호사, 음식점 종업원 등 밀접 접촉자 5명과 중국 우한을 경유해 입국한 주한미군 2명 등입니다.
이들은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이 중에는 A씨와 수일간 함께 있었던 그의 아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A씨와 밀접 또는 일
또 최근 14일 안에 중국이나 우한을 다녀와 능동감시 대상에 오른 사람은 37명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가 군산에 머무르는 동안 다녀갔던 음식점들과 내과는 이날도 문을 닫았으며, 이마트 군산점과 대중목욕탕은 정상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