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귀경길 정체 오후 3~4시쯤 최고조
전국의 고속도로는 오전 중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쯤 최고조에 이르고, 밤 10시 이후에나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다음 주부터 94개 건설사 '옥석' 가리기
다음 주부터 시공능력 100위 이하의 중소형 건설사 94곳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됩니다.

▶ 쌍용차, 다음 달 2일 전 공장 재가동
법정관리 신청 여파로 지난 23일부터 가동을 멈췄던 쌍용차가 다음 달 2일부터 전 공장을 재가동합니다.

▶ 뉴욕증시 등락 끝에 소폭 상승
뉴욕증시가 미 제약업체 화이자의 대형 인수합병 성사와 GM의 감원이라는 악재가 힘겨루기를 벌인 끝에 소폭 상승세로 마감됐습니다.

▶ 가이트너 미 재무 인준안 상원 통과
오바마 미 행정부의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인준안이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 학자금 대출 연체…신용불량 전락
최악의 경제 상황에 대학 등록금은 계속 오르면서 학자금 대출을 못 갚는 학생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불법사채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지만, 정부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 100만 원 이상 받는 공무원 '퇴출'
오는 4월부터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자신이 먼저 요구하는 등 고의적으로 받은 공무원은 최고 파면까지의 중징계를 받게 됩니다.

▶ 태안 기름피해 배상청구 본격화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로 손해를 입은 충남 태안지역 주민들의 배상청구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