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가된 3명은 앞서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으로 2차 감염입니다.
나머지 1명은 23일 단체관광차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여성으로 우한지역 입국자 전수조사 과정에서 찾아냈습니다.
이처럼 확진자가 꾸준히 늘며 오염된 지역도 늘고 있습니다.
23명 확진자 중 10명은 서울, 7명은 경기지역 거주자고, 군산과 광주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의 동선까지 합하면 강원도 강릉과 대구, 전북 익산, 전남 나주까지 안심할 수 없습니다.
중국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어제 하루 동안에만 73명이 숨을 거두며, 총 사망자는 563명, 확진자는 2만 8천18명입니다.
홍콩은 21명, 마카오는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