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19번째 환자의 동선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오늘(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환자는 증상 발현 하루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음식점, 쇼핑몰, 호텔 등을 방문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서울시 송파구 자택에 있다가 31일에는 본인 차량을 이용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이 날 분당 소재 부모님 댁도 찾았고, 저녁에는 자택 근처 파리바게뜨 헬리오시티점과 교촌치킨 가락 2호점을 방문한 뒤 귀가했습니다.
지난 1일에는 가족 모임을 위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
2일에는 집에 머물렀고 3일에는 회사 출근 뒤 분당구 소재 식당(통영별미)에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5일 자택 격리 중 확진 판정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