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 살인사건 피의자 여죄 추궁
군포 여대생 살해사건 피의자 강 씨가 네번째 부인과 장모가 화재로 숨지기 닷새 전에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방화여부 등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 독도 실종 이 경사 시신 발견
어제 독도에서 실종됐던 독도경비대 통신반장 이모 경사의 시신이 오늘 오전 발견됐습니다.
▶ 여야 '용산 참사' 특검 도입 논란
용산참사의 검찰 수사 문제가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민주당은 편파수사가 계속된다면 특검을 요청할 수밖에 없다며 검찰을 압박했고 한나라당은 검찰 중립을 해치는 행위라며 반발했습니다.
▶ 삼성전자, 주가 급등 주도
세계 5위 D램 업체인 독일 키몬다의 파산 소식에 삼성전자가 9% 넘게 급등하며 코스피 지수의 큰 폭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중입니다.
▶ 기업 '접대비 실명제' 이달말 폐지
기업이 50만원 이상을 접대비로 지출할 경우 상대방의 인적사항을 기재하도록 한 이른바 '접대비 실명제'가 이달 말 폐지됩니다.
▶ '강남 해제' 추진…재건축 추가 완화
당정이 서울 강남 지역을 투기지역에서 푸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2월 말부터 재건축 아파트는 조합설립 직후에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됩니다.
▶ C등급 건설업체 보증서 못받아
금융기관으로부터 C등급 판정을 받은 10개 건설사가 공사 보증서를 발급받지 못해 신규 수주
▶ 외국인학교, 내국인 50%까지 허용
외국인학교에 내국인이 정원의 50%까지 입학이 허용되고 입학요건도 외국 거주 3년 이상으로 완화됩니다. 졸업 후 학력도 인정해서 국내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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