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인 숨지기 5일 전 혼인신고'
군포 여대생 살해사건 피의자 강 씨가 넷째 부인과 장모가 화재로 숨지기 닷새 전에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방화 여부 등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 검찰 '용산' 철거대책위원장 체포
검찰이 점거 농성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용산철거민대책위원회 이 모 위원장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용산 철거민들이 마련한 농성 자금 6천만 원의 사용처를 확인에도 들어갔습니다.
▶ 주가 급등…1,150선 회복
세계 5위 D램 업체인 독일 키몬다의 파산 소식에 삼성전자가 10% 넘게 오르며 코스피 지수가 급등했습니다.
▶ 제조업 고용 400만 명 붕괴 초읽기
산업과 고용의 뼈대인 제조업 부문의 올해 고용인원이 40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습니다.
▶ 미네르바, 전기통신법 위헌 소송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미네르바' 박 모 씨가 위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비싸게 판다고 '알박기' 아니다"
오래전부터 부동산을 갖고 있었다면 비싼 값에 팔았다고 해도 '알박기'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 보수단체 "북한에 돈 살포 강행"
▶ 경기침체로 혼인 건수 20% 줄어
지난해 11월 혼인 건수가 2만 7천 건으로 일 년 만에 20% 가까이 줄었습니다. 경기침체로 결혼을 미루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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